서울에 살며 프로그래밍을 하는 홍지수입니다. 데이블에서 웹 개발자로 일하고 있습니다.
패스트캠퍼스에서 프로그래밍 교육 프로덕트를 기획하는 일을 했습니다. 좋은 교육 과정을 만들기 위해 개발 공부를 시작했다가, 그 공부가 재밌어서 개발자가 되었습니다.
프로그래밍, 그 중에서도 웹 프론트엔드에 매력을 느껴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사용자와 맞닿는 지점에서 기술이 하는 역할에 관심이 많습니다. 요즘은 서버를 열심히 가지고 노는 중입니다.
개발자 부족과 개발 문화가 흥미롭습니다. 대학에서 문화인류학과 과학기술사회학을 공부해서 그런가 봅니다. IT 분야에 오기 전에는 방송국에서 다큐멘터리를 만들었고 로펌에 다니기도 했습니다.
함께 일하는 동료들을 잘 인터뷰하여 보이지 않는 요구사항을 찾아내고, 이를 통해 더 좋은 구현물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비전공자의 장점을 살리되, 부족한 부분은 계속 채워나가고자 컴퓨터과학의 기초를 계속 공부해 나가고 있습니다.
사용자에게 필요한 제품이라면 언어와 기술의 제한 없이 구현해 내고, 문제를 잘 정의하고 해결해 내는 유능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